“주님이 참으로 기쁘게 웃으셨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의미를 아시죠? 알렐루야는 “기쁨의 외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왜 기뻐할까요? 예수님께서

27일 11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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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 의미를 아시죠? 알렐루야는 “기쁨의 외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왜 기뻐할까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그 부활을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알렐루야를 외칩니다. 부활 시기를 길게 보내는 이유는, 우리가 부활의 힘, 부활의 열매를 얻어서, 우리도 그 부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부활의 열매 중에서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이면서도, 귀하고 소중한 열매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저는 그것이 바로 미소라고 생각합니다. 미소 지을 수 있는 힘 말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우리 친 할머니께서 저에게 자주 이야기해 주셨던 건, “마리아, 늘 미소 지어라. 누구에게서 상처를 받으면, 너는 선으로 응답하고, 사소한 것들조차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라고…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힘들더라도 미소를 지으라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던 그 미소가, 바로, 부활의 미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미소는 어려움이 없거나, 마음의 피곤함을 모르며, 실패를 하지 않아서 나오는 미소가 아닙니다. 또는 내가 가진 능력과 거둔 성과만으로 짓는 미소가 아닙니다. 부활의 미소는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것으로부터 솟아오릅니다.

  •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목숨을 내어 주셨기에, 나는 그 만큼 사랑받는 사람임을 느끼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서 악을 선으로 이기시고, 모든 이들을 위해 자기 삶을 바치셨기에, 나도 항상 누구든 사랑할 수 있고, 또 누구든 용서를 베풀어줄 수 있으니 미소를 짓습니다.
  • 가장 어둠 속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신뢰하고 당신 손에 삶을 맡기셨듯이, 나도 항상 아버지를 신뢰하고, 당신 품 안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미소 짓습니다.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먼저 미소를 지으셨기에, 우리도 어느 상황에서나, 항상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부활한 삶의 모습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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