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겨 있는 단어입니다. 집, 숙박을 표현하지만 그것보다 더 깊은 의미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Home이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함께 웃고 힘든 것이 있으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곳, 그래서 마음이 쉬게 하고 내면을 활기차게 충천해 주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우리가 필요한 힘을 선사해주는 곳입니다. 소중한 것이기에 우리는 Home Day 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일 일요일에 우리 집에 Home Day가 있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모여서 게임, 나눔, 토크콘서트 등과 같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아름답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날에 참석한 친구들이 보기에 Home Day는 다음과 같은 하루였습니다.
나에게 Home Day란? :
- “하느님 안에서 사랑을 느끼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을 경험하는 것이다” (김진영)
- “‘함께’에서 오는 위로와 용기입니다!” (홍성훈)
- “이다지도 좋을까, 이렇게 즐거울까! 형제들 모두 모여 한데 사는 일!” (시편 133,1) (김혜지)
- “새로운 친구들과 기존 친구들과의 행복의 시간입니다” (김진원)
-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입니다” (이원준)
- “서먹서먹한 사촌들과 친해진 설날이에요. 어색했던 사람들과도 같이 노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SMY가 친구를 넘어서 가족같은 분위기였기 때문이에요” (권석민)
- “청년 사도들의 불씨 같은 느낌이었어요!” (오은택)
- “새로운 경험과 늘 함께였던 하느님의 자비” (김현섭)
여러분도 일상 안에서,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Home과 같은 공간을 찾을 수 있었나요? Home Day 공간은 누구나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공간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나 자비의 종 Home Day를 궁금하시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