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명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격려하시듯 우리는 “지속적인 선교 자세” 로 다른 이들을 향해 접근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세례를 받은 각 신자들이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들이 선교사로서 적극적으로 교회 사목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교활동은 모든 교회 활동의 패러다임입니다” (복음의 기쁨 15항).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신앙에서 멀어진 이들에게도 다가가고자 합니다. 가장 멀어진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교회 안에서 이미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에게 어떻게 선교적 인식을 일깨울 수 있을까요?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선교사가 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우리 공동체는 5단계의 선교 여정으로 개개인이 선교사가 되도록 이끌어 주며, 각 단계마다 다양한 활동을 수행합니다.

선교회의 선교 여정

모집

모집 단계는 청(소)년 및 어른들이 자유롭게, 어렵지 않게, 그리고 진실되게 선교회를 알 수 있도록 돕는 활동들입니다.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와 복음의 가치를 일깨우며, 예수님을 더 알고자 하는 마음을 이끌어냅니다.
• 도보순례/ 성지순례
• 봉사활동
• 국내 선교활동, 한일청년교류, 필리핀 아시아 선교체험
• 레크레이션, 축제
• 학교 및 성당에서의 활동

입문

입문 단계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만남을 갖도록 돕는 활동들입니다. 사람들이 신앙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있는 하느님과의 만남임을 발견하게 합니다.
• “Arise” 청년 피정
• 피정, 성삼일 피정

양성

양성 단계는 사람들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하고,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위한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신앙과 삶이 하나되고,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
• 자비의 선교사 학교
• 기도와 선교의 모임
• “선교의 집” (청소년을 위한 선교 프로그램)
• Discovery 프로그램, Wake Up 프로그램

참여

참여 단계는 사람들이 선교회와 교회 안에서 책임을 다해 참여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 ‘신앙과 삶의 여정’ 강의 준비
• 기도모임 및 피정 진행
• 신앙과 삶의 나눔
• 영적 동반

소속

소속 단계는 각자 상황에 맞게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에 소속하는 과정입니다. 자비의 종 회원으로서의 서약을 준비하기 위해 1년동안 선교회 정체성과 선교에 대해 배웁니다. 이 서약으로 완전히 선교회에 소속되게 되며, 서약은 매년 갱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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