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가는 자비의 종 가족

매년 달력에 4월 24일이 표시되면 우리 마음이 설렙니다!! 그런데 올해는 더 그런 것 같습니다! 2006년 4월 24일에 우리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 한국 공동체는 모니카, 에스텔, 로랑스의 한국 도착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15주년입니다! 그 순간부터 우리가 꿈꾸는 ‘자비의 종 가족’을 만들어 가는 여정이 시작되었고 이제 한국에서 함께 “걸어가는 자비의 종 가족”을 바라보고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걸음부터 한국어 공부를 하고, 가톨릭 대학생회, 청년 모임, 이주사목 협력 등 선교활동을 하며  ‘선교사의 가족’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10주년이 된 해는 자비의 대희년을 계기로, 우리는 선교회의 카리스마를 살려, 자비의 선교사 학교와 ‘made for a mission’ 청년 선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5년 동안 다양한 선교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른 – 만나게 되면서 우리 ‘자비의 종 가족’을 서서히 이루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선교사 마음을 갖고 있는 젊은 사람들, 평신도들, 선교사들로 구성되어 함께 “걸어가는 자비의 종 가족”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모릅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걸어가는 자비의 종 가족이란?

 

    • 하느님의 자비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느님 자비를 실천하는 것 (김혜지 글라라)
    • 사랑이신 하느님을 알고, 그분을 따르고자 노력하는 것! (전아라 그라시아)
    • 제가 받은 하느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 (박원렬 비오)
    • 섬세한 하느님의 계획에 감동하며, 나를 그것에 맡기는 것 (이진영 레아)
    • 혼자 걷는 숲길에서 약속없이 만난 반가운 소꼽친구 (최장예 엘리사벳 )
    • 제 사명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용기가 생기는 곳 (김소은 소냐)
    • 대중목욕을 가는 월례행사와 닮은 것 같다. 나를 돌아보게하는 거울도 있고 묵은 때를 밀어주는 선교사님들도 있다 (한상옥 모니카)
    • 하느님께서 보내 주신 차를 같이 타고 가는 것이다. 당신 집으로 가는 길에 나와 함께 할 사람들 (선교사들과 자비의 가족들)이 타는 차- 그 차를 같이 타고 가는 중” (이미자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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